정부, 금융권 해킹에 24시간 비상대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응해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이 사고를 조사하는 가운데, 정부는 공격이 다른 민간 분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신고기업 약 2만8천 곳에 자체 보안점검을 권고했다.1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는 주요 기업 홈페이지 모니터링과 침해사고 대응인력을 강화하고 비상출동조를 상시 대기시켰다. 금융보안원이 확인한 해외 공격자 인터넷주소(IP)는 해당 클라우드 사업자와 공유해 악성 행위 차단을 요청했다. 관계기관이 전문인력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에 즉시 투입할 준비도 마쳤다.1
이번 사고는 인터넷뱅킹 같은 핵심 거래망이 아니라 대출모집인 전용 서비스,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 영업지원시스템 등 외부망을 거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2,144억원으로 2024년보다 2.4%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조1,500억원에서 15조8,049억원으로 늘었고, 순이익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율은 1.45%에서 1.36%로 낮아졌다. 금융당국은 인공지능(AI) 공격에 대응하는 AI 기반 보안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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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융권 해킹에 정부 비상대응…기업 2만8천곳 보안점검 권고 — 연합뉴스 경제 · 자료: 2026. 10. 4.
- 5대 은행, 보안에 순익의 1%만 투자 — 한국경제 경제 · 자료: 202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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