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9월 판매 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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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현대차 판매가 부품난·파업·전기차 경쟁 여파로 줄자 신형 투싼과 GV80 하이브리드로 반등을 노린다.

현대자동차의 올해 1~9월 국내외 판매량이 288만676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0만5346대보다 7% 줄었다. 코로나19로 수요가 급감한 2020년을 제외하면 2010년 이후 가장 적다. 국내 판매량도 44만8181대에 그쳐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4만763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1

국내 부진은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두드러졌다. 싼타페는 전년 동기보다 31.7%, 팰리세이드는 41.8%, 투싼은 39.0% 감소했고 제네시스도 28.9% 줄었다. 같은 기간 기아 판매량이 247만8144대로 4.4%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

한국경제는 3월 협력업체 안전공업의 화재에 따른 부품 조달 차질과 8월 노조의 전면 파업, BYD·테슬라의 해외 전기차 점유율 확대가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업계 분석을 전했다. 노조가 올해 총 60시간 파업하면서 약 5만5200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현대차는 이달 5세대 투싼과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GV80 하이브리드 시작 가격은 7000만원대 중후반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유럽에서는 아이오닉 3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Footnotes

  1. 한국경제, 「16년 만에 ‘최악 부진’ 현대차…7천만원대 GV80 내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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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16년 만에 '최악 부진' 현대차…7천만원대 GV80 내놓는다 — 한국경제 경제 · 자료: 202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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