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장기 공가 손실 5년간 1천6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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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비수도권 공공임대 공실과 수도권 공급 부족이 겹치며 지역별 주택 수급 불균형이 심화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이 1년 넘게 비면서 발생한 임대료 손실이 2021~2025년 1천670억3천200만원에 달했다. 수도권은 주택 공급이 부족한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수요 부족으로 2025년 계획한 공공주택 14개 사업, 7천346가구가 착공하지 못해 지역별 수급 불균형이 드러났다.12

장기 공가 손실은 2021년 270억원에서 2025년 398억원으로 47.2% 늘었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가 775억6천400만원으로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 행복주택 손실은 같은 기간 57억원에서 125억원으로 2.1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8월 기준 전체 공공임대 97만6천949가구 가운데 6개월 이상 빈집은 3만8천681가구(4.0%)였고, 행복주택 공가율은 10.1%로 평균의 2.5배를 넘었다. LH는 교통·생활 기반 부족과 소형 평형 기피, 시설 노후 등을 원인으로 들었다.1

착공이 미뤄진 사업은 모두 비수도권에 있으며, 올해 착공 계획에 다시 포함된 곳도 3개뿐이다. 반면 수도권 아파트 착공은 20222025년 연간 10만8천15만3천가구로 10년 평균 18만5천가구를 계속 밑돌았다. 공공주택의 입지와 물량을 지역별 수요·공실·인구 변화에 맞춰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

Footnotes

  1. 연합뉴스 경제, 「LH 공공임대 ‘1년 이상 빈집’ 임대료 손실 5년간 1천670억원」 ↩ ↩2

  2. 연합뉴스 경제, 「수도권은 집 부족…지방은 수요 부족해 공공주택 착공 연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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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LH 공공임대 '1년 이상 빈집' 임대료 손실 5년간 1천670억원 — 연합뉴스 경제 · 자료: 2026. 10. 6.
  2. 수도권은 집 부족…지방은 수요 부족해 공공주택 착공 연기 — 연합뉴스 경제 · 자료: 202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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